요즘 관심이 가는 신보들 - 파벨 하스 콰르텟, 토마스 쇤더가스 시벨리우스 그리고 MTT의 슈만

2017. 10. 25. 00:13Daily


1. 파벨 하스 콰르넷 + 보리스 킬트버그 + 바벨 니클


파벨 하스 콰르텟의 드보르작 스메타나등의 보헤미아 레파토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의 밀도있고 집중력있는 해석으로 이미 유명


워낙 좋게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드보르작 피아노 퀸텟과 스트링 큇텟도 매우 기대가 되었고 역시 만족

쉬프와 파노차 콰르텟의 색깔에 리히터와 보로딘 콰르텟의 다이나믹을 첨가한 듯한 연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곧 올라올 리뷰에서.





2. 토마스 쇤더가드의 시벨리우스 1번 6번


국내에서 별로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검색해도 나밖에 안나와...

그런데 이 사람 시벨리우스 어마어마합니다... 1번이랑 6번도 실망시키지 않아용

나라도 이렇게 알아줘야지





3. MTT의 슈만


MTT 음반이야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기대가 됨

아직은 애플뮤직으로 2번 2악장, 3번 5악장밖에 들을 수 없다. 2017년 11월 10일에 정식 출시되고 미국쪽에서는 이미 Pre-Order 가 들어간 듯

3번 5악장은 좀 느린 템포에 최대한 슈만의 음표를 아름답고 정갈하게 표현하려고 한 흔적이 엿보여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