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캐드 도전기2 : 상세도 및 입면 작업중

2017. 5. 23. 23:59School of Architecture/2017-1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아키캐드를 켜고 어언 10일 정도가 지난 듯 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책을 뒤지고 유튜브 강의를 뒤지고 심지어 그라피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영어강의까지 찾아보았다.

그리고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틈틈히 팁 동영상도 챙겨보았다.


계단만들기 마법사, 트러스 만들기, 펜셋등등등 참 많은 팁을 보면서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작업을 하다가보니 복합체만드는 방법을 몰랐는데 방금 알았다.

그래서 전부 기본 콘크리트 슬라브로 작업해놓고 fill 로 해치패턴을 먹여놔서 그럴듯하게? 해놨다.

오늘부터 다시 복합체로 바꿔서 작업할꺼당


그나저나 상세도 그리는거 너무 어렵다.

그려본적?이 없는데다가 교수님이 레퍼런스라고 그냥 몇개 던져주고 쉭 가버렸다. 돌아버리겠다.








아키캐드에서 자동적으로 뽑아낸 입면이다.

그림자까지 먹여보니까 그럴듯하게 입체감이 살아난 듯 하다.

교수님이 입면에 그림자까지 넣어오라고 했으니까 칭찬받을꺼같다.

근데 우리 교수는 칭찬에 인색한 양반이라 또 시크하게 본채만채하겠지.







아키캐드로 요런 배치도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아직 도로를 만들지않아서 이상하지만 조금 더 만지면 그럴듯? 하게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그나저나 이렇게보니까 색깔이 너무 원색인거같다. 파스텔톤으로 조정해야할 듯 하다.

아니면 걍 도면처럼 선에다가 그림자만 넣어버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