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향 시벨리우스 스페셜
2019. 2. 16. 00:04ㆍReview
이제는 제법 자주 오시는 오스모 벤스케옹
오랜만인듯 오랜만 아니게 오셔서 오늘은 본토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시벨리우스의 곡
핀란디아는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 토나올 지경이니...생략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양인모가 협연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음정이 왜 안맞을까. 듣는 내내 괴로웠다.
2부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6번과 7번이 연달아 연주되었다.
개인적으로 7번보다는 6번의 연주가 더 맘에 들었다. 7번은 어찌 뒤로 갈수록 어수선한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그에 비하여 6번의 흡입력은 아주 진공청소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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